육아일기

한국-태국 혼혈 7세 아들과 태어날 예정인 딸을 둔 아빠의 기록

  • [둘째일기]2화 28주차

    체중이 벌써 10Kg이상 불어났고, 다리저림은 점점 심해지고 발이 붓기 시작했다. 손가락이 부어올라 반지도 이제 힘에 부친다. 아직 10주이상 남은 상태라 불안과 걱정이 앞서지만 그래도 병원검사결과 큰 이상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안심이다. 다만 철분수치가 조금 낮게 나와서 다음번 검사에서도 수치가 오르지 않는다면 마지막달에 철분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한다. 변비도 계속 지속중이라 약을 처방받았다. 입체 초음파에서 아이 얼굴이…

  • 베이비 엑스포 늦은 후기 및 정리

    몇 주전 킨텍스에서 하는 베이비 엑스포에 다녀왔다. 시작부터 본론을 말하자면 한 번 쯤은 가볼만한 이벤트?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곳에서 딱히 크게 무언가를 구입한다던가, 계약 체결을 위해 가는것은 큰 이점이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단점 지나친 호객행위로 인한 피곤함 – 돌아다니다 보면 너도나도 이벤트를 참여해봐라, 이거 가져가봐라 등등 통행을 꽤나 방해한다. 특히 이런 호객행위를…

  • [첫째일기1화]내 아이 기질 떠올려보기

    지금까지의 내 아이의 기질을 살펴보려고 한다. 잘 삐지는 아이 말이 많은 아이 밥을 안먹는 아이 과자바라기 반찬은 오직 계란만 먹는 아이 김,스팸,소세지 등 보통의 아이가 좋아할만한 것도 싫어하는 아이 머리가 나쁜건지 좋은건지 모르겠는 아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연기를 하는 아이 차만 타면 자는 아이 고기는 싫어도 약은 잘 먹는 아이 과자만 사준다면 주사는 3방도…

  • [둘째일기1화]아내의 임신 ~24주차

    -24주차 까지의 기록- 0~8주차 아무것도 몰랐기에 가족들과 맥주도 한잔씩 하면서 식사를 즐겼다. 생리불순은 종종 있던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9주차 생리불순이 오래되자 아내가 혹시 모르니 임신테스트기를 사와달라고 했다. 전에도 이런일이 있었지만 임신은 아니었었지만 그래도 ‘왠지 이번엔?’ 이란 생각을 했다. 임신테스트기 두 줄, 아내의 임신을 알게되다. 혹시 모르니 다시 한 번 해보자고 한다. 10주차  역시나 두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