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주차 까지의 기록-
0~8주차
- 아무것도 몰랐기에 가족들과 맥주도 한잔씩 하면서 식사를 즐겼다.
- 생리불순은 종종 있던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9주차
- 생리불순이 오래되자 아내가 혹시 모르니 임신테스트기를 사와달라고 했다.
- 전에도 이런일이 있었지만 임신은 아니었었지만 그래도 ‘왠지 이번엔?’ 이란 생각을 했다.
- 임신테스트기 두 줄, 아내의 임신을 알게되다. 혹시 모르니 다시 한 번 해보자고 한다.
10주차
- 역시나 두 줄. 산부인과에 가서 임신 확정을 받았다.
- 보건소에 가서 산전검사를 받고, 철분제를 공짜로 받았다. 부랴부랴 엽산과 비타민D를 주문해서 먹기 시작했다.
- 실감이 나지 않는다.
12주차
- 아내의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다. 둘째는 배가 빨리 불러온다는걸 처음 알았다.
- 병원에서 정밀초음파 검사를 받았고, 모든게 순조로운듯 했으나 코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 코가 보이지 않으면 다운증후군일 확률이 높으니 NIPT(니프트)검사를 받아보자고 한다. 비용은 55만원이었다.
- 임신확인서를 몇 부 복사해두고, 원본을 가지고 은행을 가면 임산부 전용 카드와 통장을 만들 수 있다.
- 나라에서 100만원 지원금이 나왔다. 병원,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 한국에 복지가 잘되어 있다는걸 느끼면서도 ‘아, 진작만들걸’이란 생각을 했다.
- 튼살크림을 바르기 시작했다. 가장 좋다는 일리윤 제품을 사서 바르기 시작했다.
16주차
- 4주에 한 번씩 하는 검사를 했다. 일반초음파 검사
- 성별이 나왔다. 딸이라고 한다.
- 벌써부터 날 닮을까 걱정이 된다. 제발 엄마를 닮기를…
- 16주차인데 벌써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 보통은 30주가 넘어야 심한데 빠른편이라고 한다.
- 하지만 이게 잘못되거나 안좋은 시그널은 아니고 이런 아이들이 종종 있다고 한다.
- 배가 제법 많이 불러왔다.
20주차
- 정밀초음파를 했고, 이젠 소변검사가 추가됐다.
- 4주마다 병원에 방문하면 소변검사를 같이 받아야 한다.
- 가벼운 변비가 생겨서 화장실을 잘 못가게 되었다.
- 다행히 아이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
24주차
- 변비가 심하고 아이가 움직여서 깊은잠을 못잔다는걸 이야기 했더니
- 그건 어쩔 수 없는거라고 하셨다. ㅠㅠ
- 딱 초음파 검사를 하는 시점에 하품하고 엄청 움직이는게 또 확인이 됐다.
- 선생님도 웃으셨다.
- 야채는 원래 많이먹어서 괜찮은데 유산균이 하나 추가됐다.
- 16주차부터 시작된 철분제와 더불어 엽산, 비타민D, 철분제, 유산균
- 그리고 정 불편할 때 먹는 알약형 약도 추가가 됐다.
- 다리저림도 시작됐다. 다리 안쪽이 저려 마사지를 해 주는데도 아내는 버티는 수 밖에 없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