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더위가 만든 생활방식
태국을 떠올리면 먼저 생각나는 것은 뜨거운 햇빛, 높은 습도, 그리고 지치지 않는 활기일 것이다. 하지만 태국의 더위는 단순히 날씨의 특징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 더위는 사람들의 집, 식사, 외출 시간, 도시의 분위기, 소비 방식까지 오랫동안 바꾸어 왔다. 즉 태국의 생활문화는 더위를 견디는 방식이 아니라, 더위에 맞추어 최적화된 방식이라고 보는 편이 더 정확하다. 태국의 더위는 생활 전체를…
태국을 떠올리면 먼저 생각나는 것은 뜨거운 햇빛, 높은 습도, 그리고 지치지 않는 활기일 것이다. 하지만 태국의 더위는 단순히 날씨의 특징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 더위는 사람들의 집, 식사, 외출 시간, 도시의 분위기, 소비 방식까지 오랫동안 바꾸어 왔다. 즉 태국의 생활문화는 더위를 견디는 방식이 아니라, 더위에 맞추어 최적화된 방식이라고 보는 편이 더 정확하다. 태국의 더위는 생활 전체를…
여행이라고 하면 흔히 무언가를 많이 보고, 많이 먹고, 많이 경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처음 가는 여행지는 대개 바쁘다. 유명한 명소를 체크하고, 맛집을 찾아다니고, 사진을 남기고, 최대한 많은 것을 담아오려 한다. 그런데 태국은 조금 다르다. 태국은 물론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풍부한 나라지만, 이상하게도 많은 사람들에게는 “다시 가서 뭘 할까?”보다 “다시 가서 그냥 있고 싶다”는 마음을 남긴다….
-24주차 까지의 기록- 0~8주차 아무것도 몰랐기에 가족들과 맥주도 한잔씩 하면서 식사를 즐겼다. 생리불순은 종종 있던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9주차 생리불순이 오래되자 아내가 혹시 모르니 임신테스트기를 사와달라고 했다. 전에도 이런일이 있었지만 임신은 아니었었지만 그래도 ‘왠지 이번엔?’ 이란 생각을 했다. 임신테스트기 두 줄, 아내의 임신을 알게되다. 혹시 모르니 다시 한 번 해보자고 한다. 10주차 역시나 두 줄….
태국어는 한국인에게 생각보다 어려운 언어이다. 같은 아시아권 언어라고 해서 비슷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한국어와 작동 방식이 꽤 다르다. 겉으로 보면 문법 변화가 적어 단순해 보이지만, 막상 공부를 시작하면 성조, 문자, 발음, 문맥, 뉘앙스에서 큰 차이를 느끼게 된다. 한국어는 조사, 어미, 높임법, 받침처럼 문법 형태가 강한 언어이다. 반면 태국어는 성조, 단어 배열, 상황 맥락, 말의 분위기가…
흔희들 똠양꿍으로 알고있는 태국음식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꿍’이 새우를 뜻하는 말로 말 그대로 새우가 들어간 똠얌이란 뜻입니다. 거기서 재료를 닭으로 바꾼다면 닭이 태국어로 ‘까이’가 되기에 똠얌’까이’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돼지고기를 넣으면 똠얌’무’, 소고기를 넣으면 똠얌’느아’가 됩니다. 똠얌x레시피 필수 재료 똠얌 파우더 물 1.5L 선택 재료 ( 생략 가능 ) 단백질 건더기 위의 레시피는 닭도리탕용 900g 닭 (…
태국은 가죽제품이 꽤 유명한 나라다. 관광지에서도 쉽게 가죽 가방, 지갑, 벨트, 카드지갑 같은 제품을 볼 수 있고, 수공예 감성이 살아 있는 브랜드나 공방도 적지 않다. 가격도 일본이나 유럽 제품보다 부담이 적은 편이라 “가성비 좋은 가죽제품”을 찾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제품 편차도 크다는 뜻이기도 하다. 잘 고르면 만족도가 높지만, 아무 생각 없이 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