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브라우니 쿠키|촉촉하고 쫀득한 초코쿠키 만들기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촉촉하고 쫀득한 초코쿠키 만들기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진한 코코아파우더와 다크초코칩을 넣어 브라우니처럼 진한 초콜릿 맛을 내면서도 겉은 쿠키처럼 구워지는 디저트입니다.

이번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는 유튜브 채널 ‘호주가이버’의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고, 반죽부터 굽기까지 비교적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직접 먹어보니 촉촉하면서도 달달하고 진한 초콜릿 맛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시 만들어 먹을 의향이 100%였고 아이도 아주 좋아했던 쿠키입니다.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촉촉하고 쫀득한 초코쿠키 만들기
코코아파우더와 다크초코칩을 넣어 진하고 촉촉하게 구운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 재료

이번에 사용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무염버터 150g
  • 코코아파우더 40g
  • 백설탕 100g
  • 흑설탕 100g
  • 소금 3g
  • 실온 계란 1개
  • 바닐라 익스트랙 5g
  • 중력분 180g
  • 베이킹파우더 3g
  • 다크초코칩 100g

저는 색과 맛이 상당히 진한 코코아파우더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완성된 쿠키도 일반 초콜릿 쿠키보다 상당히 짙은 색으로 나왔지만 탄 것은 아니었고, 진한 초콜릿 맛과 잘 어울렸습니다.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 만들기 1단계|버터 녹이기

먼저 무염버터 150g을 녹여줍니다.

너무 뜨거운 상태로 바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버터가 완전히 녹은 뒤 살짝 식혀 사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넓은 믹싱볼에 녹인 버터를 넣습니다.

2단계|코코아파우더와 설탕 넣기

녹인 버터에 다음 재료를 넣습니다.

  • 코코아파우더 40g
  • 백설탕 100g
  • 흑설탕 100g
  • 소금 3g

핸드믹서를 이용해 재료를 골고루 섞어줍니다.

제가 직접 만들었을 때는 이 단계에서 생각보다 재료가 잘 섞이지 않았습니다.

버터와 코코아파우더, 설탕만으로는 반죽이 조금 뻑뻑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다음 단계에서 계란을 넣으니 훨씬 부드럽게 섞였습니다.

3단계|계란과 바닐라 익스트랙 넣기

실온 계란 1개와 바닐라 익스트랙 5g을 넣습니다.

다시 핸드믹서를 이용해 충분히 섞어줍니다.

계란이 들어가면서 앞에서 잘 섞이지 않던 코코아와 버터, 설탕이 하나로 부드럽게 섞이기 시작합니다.

이번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를 만들면서 반죽의 모습이 크게 달라지는 단계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윤기가 나고 부드러운 초콜릿 반죽이 될 때까지 섞어줍니다.

4단계|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 넣기

중력분 180g과 베이킹파우더 3g을 준비합니다.

두 재료는 체에 한번 내려서 반죽에 넣어줍니다.

이제부터는 핸드믹서보다 주걱을 사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까지만 주걱으로 반죽을 섞어줍니다.

밀가루를 넣은 뒤 지나치게 오래 섞을 필요는 없습니다.

반죽 전체에 밀가루가 골고루 섞일 정도면 충분합니다.

5단계|다크초코칩 넣기

마지막으로 다크초코칩 100g을 넣습니다.

주걱으로 초코칩이 반죽 전체에 골고루 퍼질 정도로 가볍게 섞어줍니다.

코코아파우더만 사용해도 충분히 진한 초콜릿 맛이 나지만 다크초코칩까지 넣으면 쿠키를 먹을 때 중간중간 녹은 초콜릿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초콜릿을 좋아한다면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생략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 모양 만들기

완성된 반죽을 일정한 크기로 나눠줍니다.

저는 이번 분량으로 총 11개 정도의 쿠키가 나왔습니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넣을 때 쿠키 사이에 어느 정도 공간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굽는 동안 반죽이 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용한 조리기구에서는 한 번에 11개를 모두 넣을 수 없어 두 판으로 나누어 구웠습니다.

쿠키 크기를 작게 만들면 조금 더 많은 개수가 나올 수 있고, 크게 만들면 개수는 줄어듭니다.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 굽는 온도와 시간

저는 에어프라이어의 팬이 돌아가는 모드를 이용했습니다.

제가 사용한 설정

  • 180℃ 예열
  • 약 10분 예열
  • 180℃ 에어프라이어 모드
  • 약 13분 굽기

이 조건으로 구웠을 때 겉은 잘 익으면서 안쪽은 촉촉한 식감으로 완성됐습니다.

다만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는 제품마다 실제 화력에 차이가 있습니다.

처음 만든다면 10분 정도 이후부터 쿠키 상태를 한 번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쿠키가 너무 검게 보여도 괜찮을까?

제가 사용한 코코아파우더는 색이 상당히 진했습니다.

그래서 완성된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도 거의 검은색에 가까울 정도로 진하게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탄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먹어보니 잘 구워졌고 탄맛도 없었습니다.

따라서 쿠키의 색만 보고 익힘 정도를 판단하기보다는 사용하는 코코아파우더의 색과 굽는 시간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다크 코코아파우더를 사용하면 생각보다 아주 진한 색으로 완성될 수 있습니다.


브라우니 쿠키는 어떤 식감일까?

일반적인 쿠키와 가장 다른 점은 안쪽 식감입니다.

바삭한 쿠키보다는 브라우니처럼 촉촉하고 약간 쫀득한 식감에 가깝습니다.

겉부분은 구워지면서 어느 정도 쿠키다운 식감이 생기고 안쪽에는 초콜릿의 촉촉한 느낌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바삭바삭한 쿠키만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촉촉하고 진한 초콜릿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설탕 양을 줄여도 될까?

이번 레시피에는

  • 백설탕 100g
  • 흑설탕 100g

으로 총 200g의 설탕이 들어갑니다.

직접 먹어보니 확실히 달달한 편이었습니다.

저는 이 달달하면서 촉촉한 맛이 꽤 중독성 있다고 느꼈지만,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설탕 양을 어느 정도 줄여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설탕은 단맛뿐 아니라 쿠키의 식감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지나치게 많이 줄이기보다는 개인의 기호에 맞춰 조금씩 조절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시 만들 때 백설탕을 아예 빼고 흑설탕만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 실패하지 않는 팁

계란은 실온 상태로 준비하기

차가운 계란보다는 실온에 잠시 꺼내놓은 계란을 사용하는 것이 다른 재료와 섞기 편합니다.

밀가루는 체에 내려 넣기

중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체에 한번 내리면 덩어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밀가루를 넣은 뒤 오래 섞지 않기

주걱으로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까지만 섞는 것이 좋습니다.

쿠키 사이에 공간 남기기

굽는 과정에서 반죽이 퍼질 수 있으므로 쿠키를 너무 붙여놓지 마세요.

오븐마다 굽는 시간 조절하기

제가 사용한 에어프라이어에서는 180℃에서 약 13분이 적당했지만 사용하는 제품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마지막 몇 분 동안 쿠키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직접 만들어 먹어본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 후기

이번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레시피였습니다.

먼저 다시 만들어 먹을 의향은 **100%**입니다.

촉촉하면서 달달하고 진한 초콜릿 맛이 나는데 계속 하나씩 집어 먹게 되는 맛이었습니다.

특히 아이가 상당히 좋아했습니다.

초콜릿 쿠키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간식으로 만들어보기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한 코코아파우더가 워낙 진해서 완성된 모습은 생각보다 아주 검게 나왔지만 맛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진한 초콜릿 맛과 잘 어울렸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든다면 설탕의 양을 조금 조절해 식감과 단맛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비교해보고 싶습니다.


브라우니와 브라우니 쿠키의 차이

브라우니는 보통 하나의 틀에 반죽을 붓고 구운 뒤 잘라 먹는 방식입니다.

반면 브라우니 쿠키는 반죽을 하나씩 나누어 쿠키처럼 구워줍니다.

그래서 브라우니의 진하고 촉촉한 초콜릿 맛과 쿠키의 휴대성과 먹기 편한 장점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집에서 일반 브라우니를 만들어봤다면 같은 초콜릿 디저트라도 조금 다른 느낌으로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촉촉한 초콜릿 디저트가 생각날 때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는 코코아파우더와 초코칩을 이용해 진한 초콜릿 맛을 내면서도 일반 브라우니보다 하나씩 집어 먹기 편한 디저트입니다.

녹인 버터에 코코아파우더와 설탕, 계란을 섞고 밀가루와 초코칩을 넣은 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구우면 만들 수 있습니다.

조리 과정도 어렵지 않고 실제로 만들어 먹어본 결과 가족 반응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특히 촉촉하고 달달한 쿠키를 좋아하거나 아이와 함께 먹을 홈베이킹 간식을 찾는다면 한 번 만들어볼 만한 레시피입니다.

쿠키보다 조금 더 꾸덕하고 촉촉한 초콜릿 디저트를 원한다면 에어프라이어 초코브라우니 레시피도 함께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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