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어는 왜 돌려 말할까? : 거절·부탁·사과 표현의 구조: 한국·태국·일본(교토) 비교해보기
태국어 화법을 처음 접하면 한국어와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국어라면 간단하게 “안 돼”, “싫어”, “오늘 못 가”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태국어에서는 상대방의 기분을 고려해 조금 더 부드럽고 간접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모든 태국 사람이 항상 돌려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친구나 가족처럼 가까운 관계에서는 매우 직접적으로 이야기하기도 하고, 개인의 성격과 나이, 직장문화에…
